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【 앵커멘트 】
혼자 사는 80대 할머니 집에 들어가 40대 이웃 남성이 샤워실을 빌려 쓴다고 해놓고, 나와서는 성추행을 저질렀습니다.
사흘간 이어진 성추행은 노크 소리에 화들짝 놀라는 할머니의 모습을 본 복지사가 경찰에 신고하면서 끝이 났습니다.
박은채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.
【 기자 】
노인 가구가 많은 서울 노원구의 한 아파트입니다.
지난달 이곳에 사는 40대 남성이 치매를 앓고 있는 80대 할머니 집에 찾아가 성추행을 저질렀습니다.
「이 남성은 자신의 집에 물이 안나온다며 할머니 집 화장실을 사용하고 나와 할머니에게 신체 부위 접촉을 요구했습니다.」
▶ 스탠딩 : 박은채 / 기자
- "피해 할머니는 가해 남성과 같은 복도식 아파트에 사는 이웃이었는데요, 계속되는 범행에 할머니는 이사를 선택했습니다."
노크 소리에 화들짝 놀라는 할머니의 모습을 본 복지사가 경찰에 신고하면서 사흘간 이어진 범행은 끝이 났...